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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비학산자연휴양림 이용후기입니다. 친절한 응대 감사합니다. 작성일 2019.08.24
작성자 박귀현 조회 6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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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https://blog.naver.com/juli0602/221627173421 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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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휴양림이라고 해서 길이 험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길도 잘 닦여 있어 좋았다.
저수지 경관이 정말 멋지고 시원스러워 보여서 마음이 막막 설레었다.
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에는 캠핑데크도 있고 캐러반도 있지만 우리는 아이들이 어려서 산림휴양관을 예약했었다.
210호 씨밀레방은 공동취사장 바로 옆에 있어서 음식 준비하기도 수월할 것 같아서 선택.
산림휴양관 바로 앞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움직여야 하는 가족이라면 추천하고 싶다.
높은 지대에 있어서 아래쪽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참 좋았다.
2층에 숙소들이 있고 1층에는 방이 없어서 어린 아이들이 일으킬 수 있는 층간소음 걱정이 덜해 좋았다.
아무래도 이런 데 놀러오면 아무리 뜯어말려도 들고뛰는 게 애들이니까.

씨밀레방은 거실 겸 주방과 방 1개, 옷장이 있고 전망이 좋은 베란다, 욕실로 이루어져 있다.
딱 들어갔는데 향긋한 편백나무냄새 너무 좋았다.
티비도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냉장고, 식탁, 하이라이트와 렌지후드, 식기류, 냄비, 후라이팬, 숟가락, 젓가락에
하다못해 설거지세제와 수세미까지 다 있는 휴양림은 난생 처음! 비품이 너무너무 완벽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감동했다.
욕실에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바디워시 등은 없으니 미리 챙겨오기를 추천.

방은 이제 5개월차 쌍둥이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^^ 방도 좁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에 창이 있어서 채광도 좋았다.


아이들 점심 먹여서 서둘러 물놀이장 출동! 눈에 들어오는 산세 주변경치가 환상적이었다. 숨만 쉬고 있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^^
물놀이장 옆 소담하게 핀 꽃들이 아름다운 산책길~ 사진으로 다시 봐도 너무 좋았다 싶은 기억이다.

물놀이장이 정말 맘에 쏙 들었다.
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하셨는데 계곡물 받아서 좀 가둬뒀다가 조금씩 내려보내기 때문에 그리 차갑지도 않고 물깊이 역시 4살 아이가 놀아도 걱정되지 않을 정도. 물놀이장이 한눈에 다 들어오는 구조라서 날뛰는 망아지 울아들 감시하기에도 좋아서 안전했다. 형아들이랑 여자친구랑 넘넘 즐겁게 놀았던 우리 뽀얌이 ^^

태풍 때문에 오후부터 밤새 비가 많이 내려 아쉬웠지만 천정의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돌아서 눅눅하거나 덥지 않게 쾌적한 온도에서 잠잘 수 있었다. 침구류도 깔끔한 편이어서 불편함 없이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올 수 있었다. 잠자리가 낯선데도 우리 아기 완전 꿀잠잤다는 사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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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마음에 들어서 9월에나 단풍 드는 늦가을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던 올 여름 최고의 기억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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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 분들 넘 친절해서 좋았고 시설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놀랐고 초성수기나 다름 없던 8월 초에 11만원으로 숙소를 잡을 수 있어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 진짜 강력추천하고 싶다. 어린 아이 있는 집은 진짜 최고였다 ㅎㅎ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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